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6 전차 (문단 편집) == 특징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Heavy-tank-OWI-3.jpg|width=100%]]}}} || || '''테스트를 받는 중인 M6 전차''' || 승무원은 6명으로 포탑에 탑승하는 차장, 포수, 탄약수에 차체 전방 좌측에는 조종수가, 우측에는 50구경 기관총 2정을 사용하는 부조종수가 탑승했다. 특이하게도 차체 안에 탑승하는 탄약수 한 명 더 있었는데 내부 구조가 복잡한 탓에 차체 탄약고에서 예비탄을 꺼내 포탑으로 올려주는 일을 했다. 엔진은 825마력에 달하는 SAE의 Wright G-200이 선정되었는데, 당시 전차용 엔진 개발 경험이 부족했으나 항공병기는 열심히 개발했던 미국은 항공기용 [[성형엔진]]을 [[M3 스튜어트]], [[M3 리]] 및 [[M4 셔먼|셔먼]] 등의 전차에 탑재했고 M6의 경우도 예외가 아니었다. 이들은 성능은 좋았지만 그 형태 때문에 전차 차체가 높아지는 단점을 가져온다.[* 이 점은 케바케인데 눈에 잘 띄이고 무게 중심이 위로 솟아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전차장의 시계 확보가 용이해 상황판단 능력 증진을 가져오고 상황에 따라선 헐다운하기 쉽다는 점이 있었다. 밀림과 같은 태평양 전선이나 몇십년 뒤 일어날 [[중동전쟁]]에서 특히 잘 발휘됐다.] 엔진 자체는 큰 문제는 없었으나 개발시 생긴 문제는 마땅한 트랜스미션이 없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급히 하이드로매틱 변속기(hydramatic transmission)의 개발이 이루어졌고 토크 컨버터(Torque converter)와 전자변속기(electric transmission) 또한 개발되었다. 하지만 하이드로매틱 변속기가 완성되지 못했다. 토크 컨버터가 장착된 프로토타입은 M6, M6A1이라 이름 붙여졌고, 전자변속기가 장착된 T1E1은 M6A2가 되었다. T1 프로젝트에서 양산을 하기로 한 M6로 넘어오면서 기관총 큐폴라가 사라졌다. 1942년 초가 되자 M6과 M6A1이 양산 준비 단계까지는 이르러 월 250대씩, 1943년 말까지 5천 대를 뽑아낼 계획이 세워졌다. 하지만 신뢰성 문제가 남아 있었고, 내부구조가 복잡하고, 고출력 성형엔진 덕분에 차체가 크고 높은데다 길쭉하고 궤도가 돌출된 구식전차 개념이란 건 어쩔 수 없는 단점이었다. 이는 영국군의 [[TOG]]와 [[처칠 전차]]와 유사하게 참호 돌파를 쉽게 하기 위한 1차 세계 대전 구식 디자인이었기 때문으로서 참호전이 1차 대전 때보다는 극소수인 2차 대전의 전투 상황에는 맞지 않았다.[* M6과 토그와는 다르게 실전을 뛴 처칠 전차의 경우 워낙에 넓은 접지면적으로 인해 적들이 예상치 못한 곳으로 등반할 수 있어서 활약하기도 했다.] 신뢰성이나 내부구조 등의 단점은 양산과 실전을 겪으며 개량될 여지가 충분히 있었으나 당시 미군은 중전차의 강한 화력과 중장갑이란 게 별 장점이 아니라고 그 돈으로 차라리 전투기를 뽑는 게 낫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M4 셔먼]]이 양산되고 있었고, 본토에서 전장까지 배로 전차를 실어 날라야 하는[* 당시 미국의 항만에서 크레인으로 하역할 수 있는 중량 한계는 대개 40톤이었다. 따라서 그 이상 무거운 전차는 운용하고 싶어도 해외로 실어날라 운용하는 것이 매우 어려웠다.(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xCseDwtH59M&t=5m10s|전차 속으로: M4A1 Sherman 1편]])] 미군 입장에서는 무거운 중전차보다는 값싸고 운송이 쉬운 셔먼을 선호하게 되었다. 결국 양산과 실전 투입은 취소되고, 1943년까지 이런저런 프로토타입 등으로 40대만 만들어지는데서 끝났다. 하지만 미군 입장에선 어쨌건 만들어놓은 중전차가 그것뿐이라 미 대륙 내에서 각종 행사에 동원되기도 하고 실험용으로도 쓰였다. 90mm 신형 T7 주포의 플랫폼으로 쓰이기도 했고, 전면장갑을 190mm대까지 엄청나게 강화하고 [[T29]]의 테스트용으로 대형화된 105mm 포를 장착한 M6A2E1 역시 개발되었다. M6A2E1은 포탑 설계를 거의 바꾸지 않고 대형 주포를 장착한 덕분에 무게 균형을 맞추기 위해 포탑 후면이 200mm로 가장 두꺼워졌다. 이후 1944년 말에 이르면 1대를 제외하고 모두 스크랩 처리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